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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자를 위한 경제 용어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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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자를 위한 경제 용어 10가지

PER? PBR?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고요? 괜찮아요. 이 글 하나면 기초 개념은 확실히 잡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 유튜브에서 주식 영상보다가 'EPS가 어쩌고 PER이 저쩌고' 하는데, 머릿속은 이미 백지장. 😵 저도 딱 그랬거든요. 그래서 오늘은 주식 입문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중의 기본’ 경제 용어 10가지를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 저처럼 '용어만 들어도 머리가 아픈' 분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입니다. 같이 하나씩 익혀보면서 차근차근 기초를 다져볼까요?

1. PER: 주가수익비율

PER(Price Earnings Ratio)은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이 기업이 번 돈에 비해 주가가 비싼가?'를 판단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PER이 낮을수록 저평가되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하지만 산업별 평균 PER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2. PBR: 주가순자산비율

PBR(Price Book-value Ratio)은 주가를 주당순자산(BPS)으로 나눈 지표로, ‘이 회사의 자산 대비 주가가 얼마나 반영되어 있나’를 알 수 있는 기준이에요. 1 미만이면 자산보다 싸게 거래되고 있는 걸 의미합니다.

PBR 수치 의미
PBR < 1 저평가된 기업일 수 있음
PBR > 1 시장 기대가 높은 기업

3. EPS: 주당순이익

EPS(Earnings Per Share)는 기업의 순이익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주주 한 명이 한 주를 보유했을 때 얼마의 이익을 얻는지를 나타냅니다.

  • EPS가 높다 = 수익성 우수
  • EPS가 마이너스 = 적자 기업

4. 배당수익률 & 배당성향

배당수익률은 현재 주가 대비 배당금 비율, 배당성향은 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을 말해요. 배당수익률이 높으면 고배당주로 분류되지만, 배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지가 더 중요하답니다.

5. 시가총액

시가총액(Market Cap)은 기업의 전체 가치로, 주가 × 발행주식수로 계산해요. 삼성전자처럼 수백조 원의 시총을 가진 기업은 시장에서 안정성과 신뢰를 의미하죠.

규모 기준
대형주 10조 원 이상
중형주 1조 ~ 10조 원
소형주 1조 원 미만

6. 변동성

변동성은 주가가 얼마나 오르락내리락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변동성이 크면 수익 가능성도 크지만, 리스크도 커지므로 투자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달라져야 해요.

  • 안정 투자자는 낮은 변동성 선호
  • 단타 투자자는 높은 변동성 선호

7. BPS: 주당순자산

BPS(Book-value Per Share)는 총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을 주식 수로 나눈 값이에요. 회사가 청산됐을 때 주주가 받을 수 있는 1주당 자산가치를 의미하죠.

8. ROE: 자기자본이익률

ROE(Return on Equity)는 ‘내가 낸 돈으로 얼마나 잘 벌었는가’를 보는 지표예요. ROE가 높을수록 자본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9. Dividend Yield: 배당수익률

배당수익률은 주당 배당금 ÷ 현재 주가 × 100(%)로 계산해요. 예금이자처럼 '얼마를 돌려주는가'를 보는 지표로, 장기 투자자에겐 매우 중요합니다.

10. CAPEX: 자본적 지출

CAPEX(Capital Expenditure)는 기업이 시설 투자, 공장 증설, 장비 구입 등에 쓰는 돈이에요. 미래 성장을 위해 필요한 비용이라서 IR자료에서도 자주 언급돼요.

오늘 소개한 10가지 용어는 주식 시장의 언어이자,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처음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뉴스도 재밌고, 종목 분석도 한층 수월해져요. 오늘 정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분만의 투자 언어를 조금씩 넓혀가 보세요. 다음엔 중급 투자 용어로 다시 찾아올게요. 함께 성장해요! 📊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